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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1.17포인트(0.56%) 하락한 1997.44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1.9% 줄어든 2억456만6000주, 거래대금은 19.1% 감소한 3조4283만9900만원이다.
이날 코스피는 23.33포인트(1.16%) 내린 1985.28에 출발하며 1990선을 밑돌았다. 투자자들의 펀드 환매 요구로 기관들이 물량을 쏟아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들의 순매수 흐름도 이어갔다. 외국인은 이날 101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865억원 순매수를 나타냈지만 기관은 장 초반부터 매도폭을 키우더니 2057억원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 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였다. 차익거래는 191억원, 비차익거래는 51억원 각각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총 242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1%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올랐고 종이목재, 보험, 의료정밀 업종이 상승했다. 은행, 서비스업, 전기전가, 기계, 제조, 화학, 운송장비, 음식료품, 통신업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40.2원)보다 5.2원 내린 1035.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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