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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수 삼성SDS 사장이 이건희 회장에게 반갑지 않은 '귀국 선물'을 안겼다. 지난 4월20일 삼성 금융계열사 등의 시스템 백업센터인 삼성SDS ICT 과천센터에 불이 난 것.
7시간에 걸쳐 진화된 이 불로 삼성 주요 홈페이지와 금융계열사의 서비스 장애가 이어졌고 삼성의 채용 홈페이지가 마비돼 그룹 대졸 공채 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 발표가 연기되기도 했다.
'와이즈 070' 20만 회선이 먹통이 됐고 삼성카드·화재·생명의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됐다. 삼성SDS를 서버 운영사로 둔 AK몰 사이트도 잠시 중단됐었다.
7시간에 걸쳐 진화된 이 불로 삼성 주요 홈페이지와 금융계열사의 서비스 장애가 이어졌고 삼성의 채용 홈페이지가 마비돼 그룹 대졸 공채 직무적성검사(SSAT) 합격자 발표가 연기되기도 했다.
'와이즈 070' 20만 회선이 먹통이 됐고 삼성카드·화재·생명의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됐다. 삼성SDS를 서버 운영사로 둔 AK몰 사이트도 잠시 중단됐었다.
이에 전 사장은 화재 발생 이후 주말도 없이 삼성SDS ICT 과천센터로 매일 '출근도장'을 찍었다. 화재 뒷수습에 정신없이 바쁜 모습이다.
4월23일 기준, 삼성카드 주요 서비스 복구가 완료됐다. 다음 날에는 삼성직무적성검사합격자 발표 사이트가 정상화됐고 와이즈070 서비스도 복구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삼성 금융계열사 서비스 장애에 따른 보상비용조차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전 사장이 한시름을 놓기에는 일러 보인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2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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