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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기, 호기심이 많고 주의력이 없는 시기라 부모가 아이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자전거 타기에 비교적 안전하다는 자전거도로나 공원 역시 안전사고 위험은 늘 있기 마련. 자전거 탄 아이가 부모 시선 안에 있더라도 직접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많다.
특히 일반 자전거나 이륜차와의 추돌사고를 먼발치에서 지켜봐야 할 안타까운 경우도 생긴다.
유아들의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할 원격조정 브레이크가 나왔다. 헝가리 한 연구팀이 개발한 '미니브레이크(MiniBrake)'가 소셜펀딩 방식으로 제작에 나선 것.
미니브레이크는 자전거 뒷바퀴를 제동하는 원격조정 시스템이다. 원격조정 반경은 최대 50m, 제동거리는 바퀴 크기 20인치 기준 50cm다. 시스템은 몸무게 35kg까지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낙차사고보다는 추돌사고 예방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일반 자전거와의 추돌사고 위험도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유아의 자전거 안전을 목적으로 2012년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그리고 세 번의 시제품 제작과 성능 검사, 특허 등록을 거쳐 이번 소셜펀딩에서 미니브레이크 출시를 본격화했다.
[관련 영상(유투브)-미니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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