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13일째인 28일, 남편을 잃은 40대 여성이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쓰러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8일 경기도 안산 건강가족지원센터 등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로 숨진 A씨의 발인을 마친 뒤 그의 부인 B씨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고 쓰러졌다. B씨는 자녀들에 의해 입원했다가 이날 오전 퇴원했다.


세 자녀를 둔 40대 후반의 B씨는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인해 슬픔과 충격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