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아이와 함께 교감하면서 갖고 놀 수 있는 제품들이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부모님과 아이 사이의 정서적 유대감이 형성이 아이의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훗날 관계 형성과 사회성 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제공=레퓨레

프렌디의 등장처럼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 교육법이 주목 받으면서 관련 놀이도구도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이번 어린이날은 장기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오랜 시간을 자녀와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제품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대표적인 브릭완구인 '레고시티'는 오랫동안 어린이날 선물로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다. 이 제품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사이에서도 매니아가 형성될 정도로 인기있는 장난감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교감할 수 있다. 아이 스스로 다양한 건물을 만들고 배치하면서 상상력 자극에도 도움이 된다.

모래놀이 세트인 '키네틱샌드'도 어린이날 선물로 화제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추성훈과 사랑이가 함께 갖고 노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찾는 사람이 더욱 늘고 있는 것. 스웨덴 청정모래로 만든 제품으로 점성이 좋아 물 없이도 다양한 형태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레퓨레의 '라바 주물럭 비누'는 비누 클레이로 엄마와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은 물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다. 엄마와 함께하는 공작시간을 통해 아이와의 소통이 한결 수월해진다. 자신이 만든 모형 비누를 사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손 씻기를 유도해 개인 위생 및 청결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별똥별 출판사의 '샤방샤방 그림책'은 언어놀이, 인지놀이, 신체놀이, 일상놀이 등 각 4개의 테마로 구성된 어린이 동화다. 특히 신체놀이 파트 중 <아빠랑 있으면>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신체놀이를 통해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이 돼 인기도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