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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서민들이 넘어야 할 은행 문턱은 오히려 더 높아졌다. 가계대출이 1000조원을 넘어서면서 시중은행들이 서민의 대출기준을 높였기 때문이다.
반면 제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과 대부업계는 대출문턱을 낮춘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사 등 제2금융권 대출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이는 신용등급 하락 등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한 채무자들이 시중은행보다 이자가 비싼 제2금융권 등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금리대출은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경제를 더욱 힘들게 한다.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서민들이 기댈 수 있는 대출상품을 알아봤다.
◆ 생계형·전환대출 햇살론·바꿔드림론
'햇살론'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근로자·자영업자·농어민 등을 대상으로 연 6~10% 금리에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종류는 생계형 자금과 사업운영자금 및 창업자금,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꿀 수 있는 대환자금 등으로 이뤄진다.
저축은행,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대환자금은 최장 5년까지 원금과 이자를 나눠 갚는 방식이다. 만약 캐피탈 및 대부업체, 카드론 등의 20~30%대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햇살론으로 갈아탈 경우 10%대로 이자 부담이 낮아진다. 또 대부업 대출을 갚게 되면 신용등급평가 점수가 상승하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같은 햇살론을 취급하는 제2금융권이라고 해도 각 금융회사마다 심사규정이 다르므로 신청 전 유의해야 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용하는 '바꿔드림론'은 신용도와 소득이 낮은 서민들이 대부업체 또는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에서 대출받은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10% 수준의 저금리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연소득 3000만~4000만원의 경우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 가능하고 연소득 3000만원 미만인 경우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국 18개 캠코 지점 외에 16개 은행 지점과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도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2월 현재 지원자 수 20만명, 지원금액 2조원(1인당 평균 961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당 연평균 27%의 이자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새희망홀씨'는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의 연소득 4000만원 이하거나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단 3개월 이상 연체 또는 다수의 연체경험자, 대위변제, 세금·과태료·고용보험료 체납 등이 있거나 햇살론·미소금융 등 기존 서민대출 이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기존 신용대출금액이 연소득을 초과한 경우 대출이 불가능하다. 개인대출한도는 생계자금과 사업운영자금을 중심으로 1인당 최대 2000만원이다. 대출은 외국계은행과 지방은행까지 16개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2010년 11월 첫 출시됐으며 2015년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 창업자금이 필요하다면 '미소금융'
자영업자의 창업자금이 필요하다면 미소금융의 문을 두르려보자. 미소금융은 금융소외계층(저소득자·저신용자)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의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이다. 금융소외계층이 사회·경제적으로 자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서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2월 시작됐다.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소득·저신용 계층인 자가 대상자이며 2인 이상 공동으로 창업하거나 사업자를 등록해 운영 중인 경우에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실제 운영자와 사업자 등록상의 명의자가 다른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제조업, 금융·보험업 및 관련 서비스업, 사치성향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을 창업하려는 지원자도 제외된다.
대출 종류는 △프랜차이즈창업자금 대출 △창업임차기금(사업장입차보증금) 대출 △운영자금 대출 △시설개선자금 대출 △사업자무등록 자영업자를 위한 무등록사업자 대출 등이 있다.
대출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연 2.0~4.5%이고 6개월에서 1년 거치 후 최대 5년간 분할상환하는 조건이다.
반면 제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과 대부업계는 대출문턱을 낮춘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사 등 제2금융권 대출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이는 신용등급 하락 등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한 채무자들이 시중은행보다 이자가 비싼 제2금융권 등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금리대출은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경제를 더욱 힘들게 한다.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서민들이 기댈 수 있는 대출상품을 알아봤다.
◆ 생계형·전환대출 햇살론·바꿔드림론
'햇살론'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근로자·자영업자·농어민 등을 대상으로 연 6~10% 금리에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종류는 생계형 자금과 사업운영자금 및 창업자금,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꿀 수 있는 대환자금 등으로 이뤄진다.
저축은행,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대환자금은 최장 5년까지 원금과 이자를 나눠 갚는 방식이다. 만약 캐피탈 및 대부업체, 카드론 등의 20~30%대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햇살론으로 갈아탈 경우 10%대로 이자 부담이 낮아진다. 또 대부업 대출을 갚게 되면 신용등급평가 점수가 상승하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같은 햇살론을 취급하는 제2금융권이라고 해도 각 금융회사마다 심사규정이 다르므로 신청 전 유의해야 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용하는 '바꿔드림론'은 신용도와 소득이 낮은 서민들이 대부업체 또는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에서 대출받은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10% 수준의 저금리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연소득 3000만~4000만원의 경우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 가능하고 연소득 3000만원 미만인 경우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국 18개 캠코 지점 외에 16개 은행 지점과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도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2월 현재 지원자 수 20만명, 지원금액 2조원(1인당 평균 961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당 연평균 27%의 이자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새희망홀씨'는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의 연소득 4000만원 이하거나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단 3개월 이상 연체 또는 다수의 연체경험자, 대위변제, 세금·과태료·고용보험료 체납 등이 있거나 햇살론·미소금융 등 기존 서민대출 이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기존 신용대출금액이 연소득을 초과한 경우 대출이 불가능하다. 개인대출한도는 생계자금과 사업운영자금을 중심으로 1인당 최대 2000만원이다. 대출은 외국계은행과 지방은행까지 16개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2010년 11월 첫 출시됐으며 2015년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 창업자금이 필요하다면 '미소금융'
자영업자의 창업자금이 필요하다면 미소금융의 문을 두르려보자. 미소금융은 금융소외계층(저소득자·저신용자)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의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이다. 금융소외계층이 사회·경제적으로 자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정부의 서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2월 시작됐다.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소득·저신용 계층인 자가 대상자이며 2인 이상 공동으로 창업하거나 사업자를 등록해 운영 중인 경우에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실제 운영자와 사업자 등록상의 명의자가 다른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제조업, 금융·보험업 및 관련 서비스업, 사치성향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을 창업하려는 지원자도 제외된다.
대출 종류는 △프랜차이즈창업자금 대출 △창업임차기금(사업장입차보증금) 대출 △운영자금 대출 △시설개선자금 대출 △사업자무등록 자영업자를 위한 무등록사업자 대출 등이 있다.
대출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연 2.0~4.5%이고 6개월에서 1년 거치 후 최대 5년간 분할상환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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