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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는 지난해 가을에 전남 고흥의 마늘 밭 33만m²를 파종 단계에서부터 사전 계약을 맺었다. 고흥은 반도 형태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고흥 마늘은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조직이 치밀하고 품질이 우수하다.
롯데슈퍼는 생산자와의 햇마늘 직거래를 통해 일반적인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공급받는다. 당연히 가격은 싸진다. 현재 시세보다 20% 저렴한 반접(50통)을 8990원에 판매한다. 올해보다 20% 높았던 지난해 시세에 대비하면 롯데슈퍼의 판매가격은 3분의2 수준이다.
장아찌용 양파 3㎏ 1망은 시세에서 약 30% 할인된 4990원에 판매하고 해표 옹가네 진간장 1.8ℓ를 정상가 7100원에서 55% 할인된 3190원에 선보인다. 마늘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은 지난해보다 훨씬 저렴해진 가격에 마늘 장아찌를 담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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