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인천-백령도행 '데모크라시5호'(앞)와 인천-제주행 '오하마나호'(뒤)가 정박해 있다. /사진제공=뉴스1
세월호 참사의 주범 청해진해운이 인천과 제주간 항로 운송사업 면허를 취소당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2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청해진해운의 내항 정기여객 운송사업 인천∼제주 항로 면허를 취소했다.

청해진해운은 인천해양항만청으로부터 면허 취소 방침을 통보받고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게 해수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청해진해운은 이번주 중으로 인천∼제주 항로 이외 다른 항로 면허도 자진 반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