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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비용 인상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식업체들이 자유업이라는 점을 악용해 예식비용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지 않는데다 결혼식만큼은 최고로 치러야 한다는 허례허식이 아직까지 사회에 만연한 결과로 분석됐다.
12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2001~2012년 예식비용을 조사한 결과 연평균 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3.1%)보다 2배 높은 수치다.
또 협의회는 2012년 외부 감사법인의 감사를 받은 예식장 13곳의 재무제표를 살펴본 결과, 주말 이틀 동안 홀당 예식이 4회 있으면 평일에 별도 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영업이익률이 7.5%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각 예식장이 예식홀 2곳(200석)과 연회장 1곳(300석)을 운영한다고 가정했을 때 수치다.
협의회 관계자는 “예식업체가 높은 예식비용을 통해 적정 수준 이상의 마진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웨딩산업이 1999년부터 자유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공시의무가 없어지며 소비자가 비용정보를 비교하기 어려워진 데다 결혼식에 대한 허례허식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12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2001~2012년 예식비용을 조사한 결과 연평균 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3.1%)보다 2배 높은 수치다.
또 협의회는 2012년 외부 감사법인의 감사를 받은 예식장 13곳의 재무제표를 살펴본 결과, 주말 이틀 동안 홀당 예식이 4회 있으면 평일에 별도 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영업이익률이 7.5%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각 예식장이 예식홀 2곳(200석)과 연회장 1곳(300석)을 운영한다고 가정했을 때 수치다.
협의회 관계자는 “예식업체가 높은 예식비용을 통해 적정 수준 이상의 마진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웨딩산업이 1999년부터 자유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공시의무가 없어지며 소비자가 비용정보를 비교하기 어려워진 데다 결혼식에 대한 허례허식이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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