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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대상은 교보증권과 NH농협증권 2곳이며 자산운용업계는 미래에셋, KB, 한화, 대신, 브레인, 이스트스프링, 교보악사 등 7개 자산운용회사가 이름을 올렸다.
26일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 관계자는 “오늘부터 특정금전신탁 수탁액이 늘어난 교보·NH농협증권을 대상으로 불완전판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영업일 동안 총 36명이 투입돼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서 금감원은 나이가 많은 고령자나 신규 투자자에게 특정금전신탁 등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뤄졌는지, 또 투자 위험을 제대로 고지했는지 등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경영진의 조직적 불완전판매 조장 여부가 감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도로 금감원 자산운용검사국에서는 자산운용사의 고객자산운용 실태에 대한 집중 조사에 착수한다.
이날 금감원 자산운용검사국 관계자는 “20영업일 동안 총 37명의 인원이 투입돼 미래에셋, KB, 한화, 대신, 브레인, 이스트스프링, 교보악사 등 7개 자산운용회사를 대상으로 자산운용사의 사모펀드와 투자일임 재산 운용의 적정성, 고객재산의 차별적 운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 측은 향후 검사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해당직원과 법인을 엄중히 제재하고, 위법사항을 업계에 공유하는 등 재발 방지에 나서 투자자 보호와 고객 피해 근절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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