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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강정석 사장, 김원배 동아에스티 부회장, 박찬일 사장, 마츠오 마사히코 메이지세이카파마사 사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김재열 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장투어를 통한 공장소개와 강수형 DM Bio 사장의 준공경과보고, 공장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DM Bio 공장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떠오른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사의 포괄적 업무 제휴 계약 체결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설립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스템을 갖춘 cGMP 공장이다.
전체부지 4만4000평에 연면적 6580평 규모로 지상 3층의 공장동과 지하 1층, 지상 2층의 폐수처리장, 위험물 창고, 경비동 등으로 구성됐다. 7500ℓ 규모의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췄다. 현재 동물세포 배양과 정제 공정을 거쳐 원료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가 구축돼 있으며 향후 무균 충전 및 포장 설비를 추가 구축해 환자에게 투여 가능한 형태의 완제 의약품을 생산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DM Bio 공장을 통해 한국과 일본시장 진출을 목표로 공동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그 첫번째는 제품은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으로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셉틴은 글로벌 시장에서 올해 약 7조원, 일본시장에서는 약 3000억원이 팔린 대형 바이오 의약품이다.
양사는 허셉틴을 시작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휴미라와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개발도 진행 중이다. 양사의 바이오시밀러 사업방향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해외 진출 경험과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단계적 개발’이다. 의약품의 허가 규정은 각 나라마다 많은 차이가 있어 해외 진출을 위해서 맞춤형 임상이 필요해 한국, 일본을 첫번째 시장 진출 타깃으로 하고 향후 유럽, 미국 시장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은 “바이오의약품은 화합물 의약품과 달리 고도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생산 인프라”라며 “이번 DM Bio 공장 완공으로 동아와 메이지가 서로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 기술 교류를 통해 세계 바이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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