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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좀 안다는 비즈니스맨이라면 발끝까지 패션 센스를 놓치지 않는다. 최근 직장 내 복장이 자유로워지면서 고루했던 수트 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수트 스타일에 어떠한 구두를 매치해야 할 지 고민된다면, 패션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센스 있는 구두를 알아보자.
자유로운 스타일과 비즈니스 맨으로서 품위를 잃지 않는 스타일의 비밀은 바로 패션의 마무리인 슈즈에 있다. 캐주얼한 느낌의 면바지와 데님이라 하더라도 잘빠진 옥스퍼드 슈즈나 로퍼만 있으면 세련된 비즈니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단 캐주얼의 경쾌한 분위기도 유지하고 싶다면 밝은 계열의 베이지나, 라이트 브라운 등의 컬러 슈즈를 착용할 것.
편안해 보이는 실루엣의 레이스업 슈즈나 끈이 없어 신고 벗기 편한 슬립온 스타일의 로퍼는 자유로우면서 도회적인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컬러 양말을 매치한다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미팅이나 중요한 프로젠테이션이 있는 날이라면 모노톤의 슈즈와 클래식한 슈즈를 매치해보자. 날렵해 보이는 윙팁(Wing-Tip)이나 태슬이 달린 로퍼는 포멀한 느낌은 물론 비즈니스 맨의 당당함까지 표현할 수 있다.
금강제화 헤리티지의 한 관계자는 “남성 슈즈의 기본 컬러는 브라운이다. 블랙보다 어느 옷에나 매치하기 쉬워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맨 스타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한가지는 바로 팬츠와 슈즈, 양말로 이어지는 컬러 매치다.
네이비나 그레이 등 컬러가 있는 수트에는 브라운 슈즈가 좋고, 블랙 컬러 팬츠엔 블랙이 무난하다. 또한 정갈한 수트 차림에 화려한 컬러 패턴의 양말 매치는 자칫 ‘과유불급’이 될 수 있으니 수위를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좋은 구두를 적절하게 매치하는 것은 남자들의 기본이자 스타일의 마지막 정점이다. 또한 대체로 단조로운 의상을 입는 경우에는 구두 하나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만큼 상황과 스타일에 따라 센스 있게 구두를 매치하도록 하자.
▶브랜드&가격 : (시계방향) ‘HT 리갈’ 39만 9000원, ‘조지클레버리’ 119만 원, ‘처치스’ 89만 9000원, ‘바쉬’ 99만 9000원.
<사진=헤리티지 by 금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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