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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가 인터넷(현재보다 10배 이상 빠른 인터넷) 시대를 이끌 기술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해 KT는 MAE의 공식 테마관인 '커넥티드시티'에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기가 와이파이와 기가 와이어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기가 와이파이는 KT의 광통신 인터넷을 기반으로 1.3Gbps 속도의 와이파이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기존 와이파이와 비교해 3배 이상 빠르다.
함께 전시될 기가 와이어는 기존 구리선을 바꾸지 않고도 기존보다 3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광케이블을 새롭게 설치하지 않아도 고품질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콘텐츠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한류 팬들을 겨냥해 올해 1월 론칭한 세계 최초 케이팝(K-POP) 홀로그램 전시관 케이-라이브(K-LIVE)를 경험할 수 있는 스타 포토박스와 스타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타 포토박스에서는 가수 싸이, 2NE1, 빅뱅 등 케이팝 스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취임 후 처음으로 MAE를 찾는 황창규 KT 회장은 기조연설을 맡아 기가 인터넷 시대를 의미하는 기가토피아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편 MAE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2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입장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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