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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최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지원센터와 증심교 사이(문빈정사 앞)에 음수대를 설치하는 한편 실시간 수질관리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음수대는 기존에 있던 노후 음수대를 철거하고 무등산의 상징인 주상절리대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제작·설치됐으며, 이와 함께 실시간 수질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탐방객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음용수를 제공하게 됐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4일 준공식을 열어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했으며 탐방객들이 가장 몰리는 탐방로 초입부에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해 탐방서비스를 강화하고 여름철 발생 가능한 콜레라 등 세균성 이질 발병의 예방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수질관리 시스템은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기를 약수터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이상유무를 파악하는 것으로, 이상 발생시에는 예비 살균기가 즉시 가동하고 해당 시설의 전광판 및 담당자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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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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