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대디'로 불리는 가수 김조한이 노래가 아닌 피자로 대중을 찾았다. 평소 즐기던 피자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에이스피자'를 오픈했다.
이 곳은 식사를 겸하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볍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피자클럽’을 콘셉트로 삼고 있다.
/사진=류승희 기자
/사진=류승희 기자 맛도 나쁘지 않다. 특히 피자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도우는 직접 반죽해 24시간 정도 숙성한 뒤 사용한다. 얇은 도우로 담백함을 살리고 굽는 시간도 단축했다. 주문과 동시에 토핑을 올리고 300℃의 화덕에서 약 5분 정도 굽는다.
10개 정도의 피자 메뉴 중에서도 김조한이 적극 추천하는 것은 ‘알앤비피자’다. 크림소스를 베이스로 스모크햄, 베이컨비트, 생루꼴라, 파마산, 토마토 그리고 스파이스 칠리 시즈닝이 곁들여져 깔끔하면서도 진한 맛을 낸다.
‘디저트피자’도 눈길을 끈다. 악마의 잼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초코 스프레드 누텔라와 바나나, 생크림이 올라가는데 여기에 슈가파우더, 해바라기 씨, 초코 시럽을 더했다. 재료만 봐도 알 수 있듯 초코와 바나나의 달달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여느 피자 집과는 확연히 다른 메뉴를 원한다면 ‘나만의피자’를 주문하는 것도 괜찮다. 나만의피자는 이름 그대로 토핑과 소스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소스는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토마토소스부터 매운맛을 가미한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 등이 준비돼 있다. 토핑도 바베큐포크, 이탈리안소시지, 주키니호박, 할라피뇨, 파인애플, 페퍼로니 등 종류가 다양하다. 토핑에 제한을 두지 않아 개수나 종류에 상관없이 가격은 동일하다.
사이드 메뉴로는 얇게 썬 프렌치프라이나 고구마프라이가 인기다. 새롭게 업데이트한 파스타 메뉴는 주로 숏파스타로 구성했다. 둥근 팬에 담는 푸실리는 화이트 크림소스에 닭과 베이컨, 버섯을 함께 넣어 풍부한 맛을 살렸다.
캐주얼한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피자에 곁들이기 좋은 술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생맥주나 스파클링 와인은 물론 잘게 간 얼음을 넣은 잔에 맥주병을 거꾸로 꽂아주는 코로나리따와 버니니리따도 대기 중이다.
위치 신사동 가로수길 초입에서 현대고등학교 방면으로 400m 진직해 오른쪽으로 진입한 뒤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메뉴 나만의피자 1만2500원, 킹죠지피자 1만8000원, 알앤비피자 1만2500원, 프렌치프라이 6000원, 고구마프라이 8000원 영업시간 11:30~23:00(월~목)/ ~24:00(금)/ 11:00~24:00 (토·일)/ Break time 15:3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