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1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봉사활동 지원 차량으로 쉐보레 스파크 39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차량들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매월 모은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아동,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다문화가정, 노숙인, 자원봉사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상담, 교육, 통학, 급식지원, 간병, 병원진료, 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개최된 차량기증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정종환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채시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태훈 더불어사는집 대표.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차량기증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전국 총 708개의 사회복지기관과 시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이 가운데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신뢰성 ▲차량 운영 프로그램의 객관성 및 적합성 ▲수혜 범위와 대상 ▲지역 교통여건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수혜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차량 기증을 포함해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차량으로 총 403대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