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열리는 월드컵 시즌, 중요한 스포츠 이벤트엔 배달 음식이 빠질지질 않는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전단지나 인터넷 검색이 아닌 배달 어플을 통해 원하는 음식을 배달 받는 사용자들이 크게 늘었다.

100만 패널을 보유하고 있는 리서치 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지난 5월 서울과 경기,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배달앱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배달앱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음식점 정보’와 ‘등록 배달업체 수’ 였다.

또한, “주로 이용하는 배달앱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평가 3.83점(5점 만점)으로 ‘배달통’ 사용자가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배달의 민족’(3.81점), ‘요기요’(3.71점) 순으로 나타났다.


배달통의 점수는 5점 만점에 3.83점으로 100점으로 환산하면 약76.6점으로 2위인 배달의 민족의 76.2점과 소수점정도의 차이만 보였다. 또 3위인 요기요와도 74.2점으로 의미있는 점수차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오히려 시장의 지배적인 업체들이 70점 대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눈에 띄는 점이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시장점유율 다툼에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을 지 다음 조사결과가 주목된다.  

<이미지제공=배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