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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4월 신한카드 고객 10여명의 명의가 도용돼 50여건의 결제승인이 이뤄졌다.
경찰은 지난달 삼성카드 앱카드 명의도용 사고가 발생한 뒤 유사 앱카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신한, KB국민, 롯데, 현대카드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신한카드 측은 앱카드 명의도용인지 안심결제 해킹에 의한 명의도용인지 파악 중이며 아직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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