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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8일 오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대 러시아 전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광화문역과 삼성역 지하철을 일부 통제키로 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거리응원 행사장과 인접한 지하철역(광화문역, 삼성역) 이용객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경기종료시간인 오전 9시부터 30분간 무정차 운행하기로 했다.
또 영동대로 통제구간을 지나는 버스 22개 노선은 무정차 통과하고, 한국 전력공사와 삼성역 버스 정류소는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아울러 편의를 위해 광화문역, 경복궁역, 시청역1·2호선, 종각역, 삼성역, 선릉역 등 행사장 인근 7개 지하철역의 화장실을 영업종료 후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또 오는 23일, 27일 등 응원행사 일정에 맞춰 광화문 광장과 영동대로에서 행사 시간대에 따라 교통을 통제하기로 했다.
영동대로는 18일 오후 2시까지 영동대로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방향 7개 차로가, 22일 오후 7시부터 23일 오전 11시, 26일 오후 8시부터 27일 자정까지도 교통이 통제된다. 광화문 광장 주변 도로는 통제하지 않지만 응원객이 몰릴 경우 일부 차로가 차단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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