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카자흐스탄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와 상호 포괄적 협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상호 코드쉐어 방식을 기존 블럭 스페이스(Block Space)에서 프리 세일(Free Sale) 방식으로 전환한다. 블럭 스페이스는 계약상 합의된 일정 좌석 수 내에서만 좌석을 공유한다. 프리 세일 방식은 모든 좌석을 공유해 운항사와 판매 항공사가 동일하게 예약·판매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에는 기내 서비스와 지상 조업, IT(정보기술), 예약·발권 분야에서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김수천 아시아나 사장은 "양사간 항공편에 대한 실시간 조회와 예약이 가능해짐에 따라 양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가 양국간 교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