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살인교사 사건과 관련해 무거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29일 새정치연합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무거운 마음으로 향후 수사 절차와 재판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탈당한 현역 시의원이 심각한 사건에 연루됐다”며 “개인적 의혹이고 아직 사건의 실체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리 당은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필요한 조사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또 “지난 27일 오후 4시에 당 윤리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해당 시의원이 그 전날 당에 제출한 탈당계를 추인했다”며 “향후 무죄확정이 되지 않는 한 복당을 불허한다는 의결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형식 시의원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살인교사 사건에 연루돼 경찰에 체포됐다. 현재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무소속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