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13분쯤 청량리역에서 난 연기로 승객들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트위터 @Rfmfm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중앙선 청량리역에 정차 중이던 용산행 전동차에서 굉음과 함께 연기가 나 승객 전원이 하차하는 등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6시13분쯤 트위터 등 SNS에는 “청량리역 불났다”, “청량리역 플랫폼 심한 연기 발생” 등의 글과 함께 현장사진들이 게시됐다.

사진에는 청량리역에 퍼진 자욱한 연기로 승객들황급히 입을 가리며 대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청량리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전동열차의 전기를 공급받는 부분에 접촉 불량으로 스파크가 튀며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다.

현재 사고 열차는 옆 철로로 옮겨졌으며 다른 열차 등으로 정상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