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스미싱 피해로 인한 고객 부담 덜어주기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스미싱 문자 유형이 지능화되면서 금전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7월부터 8월 말까지 자사 휴대폰 보험 ‘폰케어플러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료제공 기간동안 LG유플러스 폰케어플러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스미싱 등으로 인해 부당하게 본인 계좌에서 예금이 인출되거나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발견된 경우 최대 100만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폰케어플러스는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후 30일 이내에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스미싱 금융사기 보상 보험은 최대 2년까지 유지된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스팸 및 스미싱 피해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스팸문자를 사전에 차단하는 ‘U+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 출시 ▲문자 전송과정에서 스팸문자를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스팸캅’ 서버의 용량증설 ▲일 문자 500건 발송 시 한달 간 발신 차단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내 보안업체인 안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집된 스미싱 악성코드는 35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4배 증가했다. 또한 2012년 동기에 비해서는 711.6배 급증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