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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명예회장은 1963년 국내에서 라면을 처음으로 만든 '라면의 대부'다. 제일생명보험 사장을 지내다 1959년 출장차 들렸던 일본 도쿄에서 라면과 인연을 맺고, 1961년 삼양식품을 창립한 후 50년 넘게 '한 우물'을 팠다.
선린상고 출신으로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강원대에서 농학 명예박사를 받았다.
현재 삼양식품은 전 명예회장의 장남 전인장 회장이 대표를 맡아 회사를 이끌고 있다. 고인의 마지막 행적은 지난해 4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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