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통상임금에 상여금을 포함시키는 것을 추진한다.

1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완성차 업체 중 처음으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안을 노동조합에 제시했다.


지난 17일에 열린 18차 임단협 교섭에서 한국GM은 법에 따른 수당을 산정함에 있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되 구체적인 수당 계산 방법은 관계법령에 따르기로 했다. 시행일자는 오는 8월1일이다.

만약 노조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직원들은 실질 임금인상 효과를 누린다. 대신 회사는 큰 폭의 인건비 상승이 불가피하다.


한국GM은 현제 관련법규를 준수함과 동시에 생산 차질 없이 조속히 임단협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노조는 이러한 제안을 지난 1월1일로 소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때문에 과연 이 제안이 노조의 찬성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변수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