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삼양동 북부열린학교 벽면에 물을 테마로한 벽화를 완성해가고 있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18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북부열린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를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40명은 북부열린학교 내·외부에 벽화를 직접 그려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또 더운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인근 이웃들에게 생필품도 전달했다.


강북구 삼양동에 위치한 북부열린학교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공부방으로 아이들이 친구들과도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20년이 지나 노후된 데다 주변이 재개발지역이라 다소 열악한 환경 때문에 환경 개선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월메이드와 함께 ‘물’을 테마로 벽화를 디자인하고 벽에 손수 페인트칠을 해 아이들이 지내는 공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삼양동사무소와 함께 삼양동 인근 총 56세대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을 선물했다. 여름철 더위를 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등포 쪽방촌에 생수 500박스도 전달했다.

김인규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손으로 직접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꾸며 아이들이 이전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돼 기쁘다”며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