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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일부 지역이 폭염과 싸움을 벌이고 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치솟아 폭염주의보가 떨어진 상태다.
그렇다면 폭염은 무엇일까. 또한 폭염주의보가 발령될 때 몸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폭염(暴炎)은 ‘매우 심한 더위’를 뜻하는 한자어다. 폭서, 불볕더위 등과 뜻이 같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기본적으로 노약자와 어린이들에게 폭염은 불청객으로 분류된다. 실제로 기상재해 통계를 보면 태풍이나 집중호우보다 폭염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폭염의 원인은 지구온난화라고 보는 쪽이 대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기 흐름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된 것은 그만큼 폭염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역시 기상청을 기준으로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최고 섭씨 32~33도 이상인 경우가 이틀 정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요즘 30도를 오르내리는 우리나라는 폭염특보 중 '폭염주의보'에 해당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는 한낮에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무더위 속 열대야를 이겨내기 위한 방법으로, 흡수력이 뛰어나고 통풍이 잘 되는 부드러운 침구를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잠들기 전 심신을 안정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잠들기 전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면 일시적으로 시원한 느낌이 들지만 체내 중추가 자극돼 몸에 긴장을 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자기 전 야식이나 음주는 숙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위에도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섭취를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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