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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지난달 하순 일제히 여름 정기 세일에 들어간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마른 장마와 윤달 효과로 인해 매출이 소폭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실시한 광주신세계가 매출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1.1%가량 소폭 신장했다.
상품군별로는 식품(21.3%), 시즌·액세서리(18.2%), 아동(10.1%), 명품·화장품(1.8%) 등이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인 반면, 생활(-2.8%), 구두·핸드백(-12.5%), 스포츠·아웃도어(-15.7%) 등은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광주신세계의 초반 여름 정기 세일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3%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세일 시작 후 20일이 지난 7월 16일까지의 집계결과 초반 부진을 씻고 1.1% 신장했다.
이러한 현상은 예년의 경우 세일기간 집중된 장마로 인해 내점하는 고객 수가 크게 줄어들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이른바 ‘마른 장마’ 현상에 힘입어 세일기간 내내 고르게 고객이 방문할 수 있었던 여건 때문으로 광주신세계측은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 롯데백화점광주점 실적도 전년대비 3.0%신장했다.
매출 신장을 이끈 상품군은 윤달을 피해 서둘러 결혼식을 올리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몰리면서 혼수와 예물 관련 상품군의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TV 82.9%, 소파 91.1%, 침대 61.5%, 가스기기 26.7%, 침구 26.9%의 신장세를 보였으며, 준보석·액세서리, 시계 등 예물 관련 상품군 실적도 48.6% 신장했다.
또 사계절 상품전 행사 진행으로 여성복(디자이너·모피) 실적도 전년대비 15.6% 신장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마른 장마의 영향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가족 단위 나들이 고객들이 늘면서 레저, 바캉스 등의 시즌성 상품의 매출이 좋았고, 10∼11월 윤달이 낀 탓에 결혼을 앞당기려는 예비부부가 늘면서 가전과 가구, 명품 매출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1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실시한 광주신세계가 매출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1.1%가량 소폭 신장했다.
상품군별로는 식품(21.3%), 시즌·액세서리(18.2%), 아동(10.1%), 명품·화장품(1.8%) 등이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인 반면, 생활(-2.8%), 구두·핸드백(-12.5%), 스포츠·아웃도어(-15.7%) 등은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광주신세계의 초반 여름 정기 세일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3%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세일 시작 후 20일이 지난 7월 16일까지의 집계결과 초반 부진을 씻고 1.1% 신장했다.
이러한 현상은 예년의 경우 세일기간 집중된 장마로 인해 내점하는 고객 수가 크게 줄어들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이른바 ‘마른 장마’ 현상에 힘입어 세일기간 내내 고르게 고객이 방문할 수 있었던 여건 때문으로 광주신세계측은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 롯데백화점광주점 실적도 전년대비 3.0%신장했다.
매출 신장을 이끈 상품군은 윤달을 피해 서둘러 결혼식을 올리려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몰리면서 혼수와 예물 관련 상품군의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TV 82.9%, 소파 91.1%, 침대 61.5%, 가스기기 26.7%, 침구 26.9%의 신장세를 보였으며, 준보석·액세서리, 시계 등 예물 관련 상품군 실적도 48.6% 신장했다.
또 사계절 상품전 행사 진행으로 여성복(디자이너·모피) 실적도 전년대비 15.6% 신장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마른 장마의 영향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가족 단위 나들이 고객들이 늘면서 레저, 바캉스 등의 시즌성 상품의 매출이 좋았고, 10∼11월 윤달이 낀 탓에 결혼을 앞당기려는 예비부부가 늘면서 가전과 가구, 명품 매출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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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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