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고펀드

변양호 보고펀드 공동대표가 경영 일선에서 퇴진한다.

보고펀드는 29일 변양호 공동대표가 지난 2007년 인수한 LG실트론의 상장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변 대표는 앞으로 LG실트론·동양생명 등 보고펀드 1호 펀드의 남은 투자 자산 회수에 집중한 뒤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변 대표와 함께 보고펀드를 창업한 이재우 공동대표도 보고펀드 본사인 보고인베스트먼트의 대표로서 1호 펀드의 남은 투자자산 회수를 우선적으로 수행하되 '보고 제2호' 등 다른 펀드 운용 직무는 사임하기로 했다.

이들 펀드는 변 대표와 이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4인의 공동대표인 박병무·신재하·이철민·안성욱 파트너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하며 사명도 바꿀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