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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진 판매와 전시를 관장해 온 아해프레스의 홈페이지에 추모페이지가 신설됐다.
‘아해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현재 'AHAE 1941~2014'라는 글귀와 함께 밑으로는 잠시 아해를 위해 침묵해달라고 적혀있다.
이어 아해는 "언론에서 비춰진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여객선 회사의 주인이 아닙니다." "그는 여객선 회사의 일상 업무나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고 이단 교주가 아니었다"고 적혀있다.
글은 "거짓은 미화되어 판단을 흐려놓고 짓눌린 진실은 양심이 위로한다"는 말로 끝을 맺는데 이는 1991년 7월 아해 즉 유 씨가 한 말로 표기되어 있다.
홈페이지 하단에는 유 전 회장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글들이 계속해 올라오고 있다.
한편 미국 뉴욕에 소재한 아해프레스는 유 전 회장의 차남이자 후계자인 혁기 씨가 운영하는 유병언 사진 홍보대행사로 2011년 2월 문을 열었다.
연중 최대 행사인 하기 수양회를 진행 중인 구원파 측은 그동안 유 씨 사망에 대한 공식 입장을 일절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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