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70여명이 지난 8일 강화도 여차리 갯벌 환경보호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해안으로 밀려온 각종 생활용품, 중국 어선들이 버린 그물·줄·덫 같은 어구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레기를 수거한 지역은 탐방로 외에는 출입이 불가능한 갯벌 보호구역이다. 하지만 최근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중국과 인근 해수욕장에서 버린 물품들이 해변에 쌓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현우 인적자원실장 등 한화생명 임원 5명도 솔선수범해서 청소년들과 갯벌정화활동을 함께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는 조를 나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정고등학교 강지연(16)양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 오염정화, 홍수 및 태풍에 대한 완충작용 등 갯벌의 가치가 이렇게 귀한 것인지 처음 알았다”며 “무더운 날씨여서 힘들었지만, 소중한 환경을 내 손으로 지켰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