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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오는 11월 24일(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다음날인 25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양일간 열린다.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 운동을 이끌고 작품의 맥을 관통하는 특별한 해석으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한국공연은 내한 무대를 기다려 온 음악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및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이고 학생과 예술의전당 회원에게는 할인율이 추가로 적용된다. 공연문의는 한화사회봉사단(02-729-5369,1055), ㈜제이에스바흐(070-4234-1305)에서 가능하다.
한화는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메세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 교향악단 발전을 이끌고 있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를 지난 15년간 후원해 오고 있으며, 평일 오전시간을 활용해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클래식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방에서도 선별된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화 팝&클래식 여행'을 기획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13년 새롭게 출범한 '한화클래식'은 세계적인 수준의 품격 있는 문화컨텐츠를 선보이되, 보다 다양한 층의 관객이 향유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차별화된 전략을 갖고 기획했다.
'한화클래식'은 연주자 및 단체, 프로그램 구성까지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수준은 클래식 마니아 혹은 애호가에게 맞춰져 있지만 클래식 입문자라도 공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전 ‘해설’이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최고 수준을 유지하되 해설을 통해 클래식 관객의 폭을 넓히고, 여기에 티켓가격의 부담을 줄여 공연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올해 <한화클래식>을 통해 만나게 될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와 콘체르토 이탈리아노의 첫 내한무대는 음악 팬들에게 더없이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알레산드리니는 파비오 비온디, 줄리아노 카르미뇰라 등과 함께 이탈리아 고음악 연구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주인공 중 한 사람이다. 그의 명성과 음악사적으로 남긴 업적에 비하면 첫 내한무대 시기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만큼 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와 콘체르토 이탈리아노는 발표하는 음반마다 권위있는 각종 음악상을 휩쓸었다. 이탈리아 고음악 연구의 표준이 되고 있는 이들의 해석은 특히 몬테베르디와 비발디, 바흐, 스카를라티, 헨델 등에서 그 탁월함을 인정받고 있다. 내한무대에서는 이들의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24일에는 몬테베르디의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 25일에는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을 비롯해 비발디의 ‘현을 위한 협주곡’ 등 대표작들만을 선별해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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