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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 주변 '싱크홀'(지반침하)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며 '싱크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최근 잠실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 인근 도로에서 5개의 '싱크홀'이 연이어 발생하고, 현장 가까이 위치한 석촌호수의 수위가 이유 없이 낮아지자 주민들의 불안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싱크홀의 주범으로는 '제2롯데월드'가 지목된 가운데 14일 서울시는 외부 전문가 10인이 참여한 조사단의 조사결과, 싱크홀의 발생 원인을 제2롯데월드가 아닌 지하철 9호선 공사로 지목했다.
일련의 상황 속에서 싱크홀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그렇다면 싱크홀은 무엇일까.
싱크홀은 땅이 주저앉아 생긴 구멍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땅 속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 또는 지하수에 녹거나, 노후 배수관이 파손돼 도로 밑 토사가 쓸려가면서 생겨난다. 최근에는 건설현장 주변에서 많이 생기고 있다.
싱크홀의 크기는 손바닥 만한 작은 것부터 도시 하나를 덮을 정도로 거대한 것까지 천차만별이다. 웅덩이 모양으로 살짝 땅이 패는데 그치면 그나마 다행이다. 때로는 땅 속 깊숙히 원형 낭떠러지를 만들기도 한다.
한편 싱크홀에 빠져 차량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동차 보험처리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지진이나 홍수, 태풍 등 천재지변에 따른 피해는 보험으로 보상이 불가능하지만, 싱크홀로 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면 자동차보험 자차담보 가입차량의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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