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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0일 오전 8시50분께 하나금융 본점 앞에서 <머니위크>기자와 만나 "요즘 정신 없으시겠다"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선언문을 발표했는데 잘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회장이니까 잘 이끌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19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조기통합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합병절차에 들어갔다. 하지만 노조의 강한 반발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하나은행 노조 1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하나금융 본점 앞에서 '조기통합 반대' 투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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