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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4종에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적인 항일 운동가로 알려진 유관순 열사가 누락된 이유에 대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8종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중 비상교육, 지학사, 리베르, 교학사 4종의 교과서에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중 비상교육과 지학사는 유관순 열사의 얼굴 사진과 함께 별도 박스로 설명을 하고 있다. 리베르와 교학사는 얼굴 사진과 사진 설명을 첨부했다.
하지만 천재교육, 금성출판사, 두산동아, 미래엔 발행 한국사 교과서에는 유관순 열사에 대한 설명은 누락됐다.
김정인 춘천교대 교수는 "유관순 열사에 대한 내용이 교과서에서 빠진 것은 유관순은 친일파가 만들어낸 영웅이라는 역사학계의 연구성과가 있어 기술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명희 공주대 교수는 "학생 신분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항일 운동에 참여해 고초를 겪다 옥중에서 순국한 점을 우리 국민들이 높게 평가하는 것"이라며 "유관순을 친일파가 만들어낸 영웅이라는 점도 사실과 다르지만, 그런 편협한 시각으로 역사적 사실을 교과서에서 뺐다는 식의 생각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두형 양정고 교사는 "특정 인명을 교과서에 기술하면 종친회 등에서 누구는 넣고, 누구는 빼냐는 항의가 들어오기도 한다. 3·1 운동 기술에서 유관순만 넣는 것이 맞느냐는 주장도 있지만, '3·1 운동'하면 누구나 '유관순 누나'를 떠올리기 때문에 유관순 열사를 기술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이튿날인 27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이 '아이들에게 각기 다른 역사 교과서로 가르칠 필요는 없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공통으로 배워야 하는 내용을 다루는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8종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중 비상교육, 지학사, 리베르, 교학사 4종의 교과서에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중 비상교육과 지학사는 유관순 열사의 얼굴 사진과 함께 별도 박스로 설명을 하고 있다. 리베르와 교학사는 얼굴 사진과 사진 설명을 첨부했다.
하지만 천재교육, 금성출판사, 두산동아, 미래엔 발행 한국사 교과서에는 유관순 열사에 대한 설명은 누락됐다.
김정인 춘천교대 교수는 "유관순 열사에 대한 내용이 교과서에서 빠진 것은 유관순은 친일파가 만들어낸 영웅이라는 역사학계의 연구성과가 있어 기술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명희 공주대 교수는 "학생 신분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항일 운동에 참여해 고초를 겪다 옥중에서 순국한 점을 우리 국민들이 높게 평가하는 것"이라며 "유관순을 친일파가 만들어낸 영웅이라는 점도 사실과 다르지만, 그런 편협한 시각으로 역사적 사실을 교과서에서 뺐다는 식의 생각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두형 양정고 교사는 "특정 인명을 교과서에 기술하면 종친회 등에서 누구는 넣고, 누구는 빼냐는 항의가 들어오기도 한다. 3·1 운동 기술에서 유관순만 넣는 것이 맞느냐는 주장도 있지만, '3·1 운동'하면 누구나 '유관순 누나'를 떠올리기 때문에 유관순 열사를 기술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이튿날인 27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이 '아이들에게 각기 다른 역사 교과서로 가르칠 필요는 없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공통으로 배워야 하는 내용을 다루는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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