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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는 금융위기이후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증가율은 연평균 8.7%에 이른다고 밝혔다.
실제 한국은행이 집계하는 가계부채를 보면 2008년 말 723조 5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1021조4천억원으로 매년 8.2%씩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대다수 선진국은 금융위기 이후 가계부채 증가율이 오히려 감소했다. 미국의 경우 가계부채는 금융위기이후 매년 0.7%씩 줄었고 같은 기간 일본도 매년 1.1%씩 감소했습니다.
독일과 영국은 연평균 증가율도 각각 0.5%씩에 불과했다.
한편 부채 건전성을 보여주는 한국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중은 163.8%로 독일 93.2%, 미국 114.9%, 영국 150.1% 등 주요 선진국보다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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