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현재 애플은 유출 경로에 대해 적극 조사 중이다.
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 해커는 포찬(4chan) 익명 게시판에 제니퍼 로런스, 리애나, 에이브릴 라빈, 앰버 허드, 가브리엘 유니언, 케이트 업턴, 케이트 보스워스, 킴 카다시언 등 할리우드 유명 연예인 100여명의 사진을 올렸다. 게시판에는 이들의 누드사진도 대량으로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유통경로다. 해커는 애플의 스마트폰을 해킹해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탈취한 뒤 이들이 올린 사진을 유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의 '나의 아이폰 찾기' 취약점을 이용해 계정 암호를 알아냈고 이들은 사진 공개의 대가로 비트코인을 요구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해킹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사진이 공개된 일부 스타들은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해킹 경로가 완벽히 파악되기 전까지 애플은 신뢰성에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