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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해커들이 인터넷에 떠도는 개인정보를 이용, 보안 관련 질문을 통해 해킹했다”며 “자사의 보안 시스템이 뚫린 것이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공식 발표에도 불구 업계는 애플의 보안성과 애플의 늑장 대응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애플의 온라인 시스템은 아이폰과 맥북 등 애플의 기기에서 나온 사진과 음악, 이메일 등을 저장하는 기능을 가진다. 또한 애플의 위치추적 서비스인 ‘내 아이폰 찾기’도 해당 시스템의 지원을 받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해커가 보안에 취약한 '내 아이폰 찾기' 또는 인터넷 링크 등을 이용해 유명인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접근한 다음 비밀번호를 알아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일 독일에서 열릴 IFA(유럽가전박람회) 특별행사와 관련해 지난주 언론에 초청장을 보냈으며 이날 아이폰6(가칭)와 아이워치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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