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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수술 중단’
면회를 하지 못할 정도로 위중하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는 지난 3일 약 11시간 동안 이어진 수술을 중단한 후, 여전히 위급한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세의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수술이 중단됐고, 중환자실로 이동했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4일 현재, 권리세는 수술 중단 이후 언제 다시 수술실로 들어갈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주치의 소견은 “예후를 며칠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당초 권리세는 수술이 끝나면 서울로 옮길 계획이었지만, 수술이 길어진데다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해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머리와 배 부위를 크게 다친 권리세는 병원 도착 당시 심폐소생술(CPR)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으며, 병원에서 약 11시간 넘게 세 차례의 대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지난 3일 오후, 2011년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의 멘토였던 이은미는 권리세가 입원 중인 경기도 수원의 아주대학교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권리세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해 면회를 하지 못하고 돌아가야만 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애슐리, 권리세, 이소정, 은비, 주니)는 지난 3일 대구에서 KBS ‘열린 음악회’ 녹화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경 경기 용인시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 고은비가 숨졌고,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입원해 있는 상태다. 은비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이다.
한편, 레이디스코드의 두 번째 미니앨범 ‘CODE#02 프리티 프리티(PRETTY PRETTY)’의 수록곡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는 4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올레뮤직, 다음뮤직 등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레이디스코드의 팬들이 “고은비의 생전 소원이 음원차트 1위였다”고 네티즌들 사이에 퍼트리면서 시작된 애도 릴레이의 성과였다.
<사진=권리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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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