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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속 작은 티백이 풍부한 아로마를 내뿜듯 패션계를 은은하게 물들이고 있는 신진디자이너 브랜드가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향기와 멋으로 개성을 뽐내고 있는 브랜드 ‘티백(ti:baeg)’이다.
‘티백’은 20대부터 30대까지의 위트 넘치는 여성들에게 멋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클래식한 소재와 캐주얼한 실루엣을 접목시킨 ‘티백’의 유니크한 콘셉트는 무섭지 않은 가벼운 스타일링을 즐기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티백’의 대표 패턴은 독창적이고 위트 있는 디테일과 그래픽 요소의 결합이 돋보인다. 필름에 도포한 잉크층을 가열해 전이시켜 기록하는 방식인 승화전사를 이용해 ‘티백’의 ‘original print’를 개발,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염료가 완전히 스며들어 이질감이 없으며 인체에 무해하고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세탁 후에도 컬러가 변하지 않는 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더하는 티백과도 같다.
프린팅 위주의 브랜드에서 자유롭고 펑키한 스트릿 무드를 선보이는 것과 달리, ‘티백’은 부드럽고 은은한 프린팅을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국내외 브랜드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친숙한 디자이너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5 S/S 후즈넥스트에 참가해 스탭복을 제작하며 현지 시작으로 지속적인 해외전시를 통해 해외 마켓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티백’의 감성을 잇는 세컨 라인 ‘잇티(IT TI)’는 10대와 20대의 여성을 타깃으로 베이직하고 대중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브랜드다. ‘티백’의 이니셜을 결합해 만들어진 ‘잇티’는 위트 있는 베이직 캐주얼룩을 제안하며, 컬러 블록, 심플한 그래픽 패턴을 활용해 따분한 스타일링을 싫어하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탄탄한 디자이너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티백’은 메인 라인 ‘티백’을 해외와 백화점 위주의 매장에서, 세컨 라인 ‘잇티’를 캐주얼한 편집샵에서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designer _ 조은애
2014. 2015 S/S SEOUL FASHIONWEEK Generation Next, 2015 S/S Who’s next paris
2013. 2013 F/W SEOUL FASHIONWEEK Generation Next
2012-2014. SEOUL FASHIONWEEK fair
2011. 2012 S/S Paris Pret-a-porte Atmosphere Fair, 제3기 Seoul fashion Creative Studio 디자이너, 연세대학교 의류학과 / 생활디자인학과 졸업
<사진=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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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