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경품 이벤트를 조작해 외제 승용차를 가로챈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홈플러스 보험서비스팀 정모 과장을 구속기소하고 같은 팀 최모 대리 등 공범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2012년 BMW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건 행사를 진행하면서 추첨 프로그램을 조작해 지인이 1등에 당첨되도록 한 혐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차를 되판 수익금을 나눠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합수단은 이들이 이 외에도 경품용 승용차 3대를 더 빼돌리고 개인정보까지 유출한 것으로 보고 조사가 끝나는대로 추가 기소할 예정이다.
앞서 홈플러스는 고가의 경품행사를 통해 고객정보를 모은 뒤 고객들에게 경품은 주지 않고 고객 데이터베이스만 팔아 넘긴 것으로 드러나 '경품 사기극 논란'에 휘말렸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