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가 공동조직위원장에 김황식 전 국무총리(사진)를 선임했다.

조직위원회는 16일 오후 4시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윤장현 위원장(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김양균 전 헌법재판관 등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위원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정의화 공동위원장 사임으로 공석이 된 공동위원장에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새로 선임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김황식 위원장은 "우리 고장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법률, 행정, 정치 등 다양한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및 광주, 시민들과 힘을 모아 2015 광주하계U대회를 일류 명품대회로 만들기 위해 차질없이 준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9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당선돼 국회법에 따라 부득이하게 2015 광주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사임한 정의화 국회의장이 대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명예위원장직에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