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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다시 관객몰이에 나섰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지난 2001년 초연 이래 13년 동안 일본, 대만을 비롯한 135개 지역에서 3000회 이상 공연을 올리며 85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대학로 공연에서는 기존의 연극이 갖고 있던 특유의 아기자기함에 동화적 은유와 낭만적인 코드를 더했다.
이번 공연에서 지난해 뮤지컬 초연 당시 사용된 넘버들은 서정적인 분위기로 편곡됐다. 난장이들의 의상 역시 각 배역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도록 새로 제작됐다.
이번 공연은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연출을 맡았던 박툴이 다시 한 번 함께한다. 작곡과 음악감독은 연극 <맥베스>,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의 조선형이 맡았다. 연출자 박툴은 “원작에서는 존재감조차 희미했던 막내 난장이를 드라마의 중심에 두고 그의 강렬하고 순수한 사랑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내년 1월 11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51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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