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티전문 브랜드인 '공차코리아'가 일본계 사모투자회사인 유니슨캐피탈(Unison Capital)에 매각된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6일 공차코리아는 유니슨캐피탈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 유니슨캐피탈이 공차코리아의 과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 사진=류승희 기자

공차코리아 창업주인 김여진 대표 측은 주요 주주이자 경영진으로 남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유니슨캐피탈은 1998년에 설립된 아시아 독립계 사모펀드로, 국민연금공단 및 국내 유수 기관투자자들이 출자한 약 2천억 원 규모의 한국투자전용펀드를 운용 중이다.

 

공차코리아는 2012년 대만의 로얄티타이완(Royal Tea Taiwan)으로부터 2023년까지 한국 마스터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e) 사업권을 획득한 상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버블티 시장을 개척해 2년 만에 전국 매장 수 240개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매각과 관련해 김두진 본부장은 "이번 매각 소식은 M&A의 기업인수합병이 아닌 투자유치에 해당된다."라며 "구체적인 금액을 밝힐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업계에 공차코리아가 최근 M&A설이 나오면서 기존 가맹점주들과의 체계약 형평성문제, 예비창업자 입장에선 가맹본부에 대한 신뢰성에 대한 주의등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