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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29일부터 일주일 간 4차 파업 돌입을 선언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임금협상을 재개키로 결정했다.
현대차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울산공장에서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차 교섭을 갖는다고 밝혔다.
현대차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통상임금 확대요구안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올해 임협에서 통상임금 확대를 비롯해 ▲기본급 기준 8.16%(15만9614원) 인상 ▲조건없는 정년 60세 보장 ▲주간연속 2교대제 문제점 보완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해고자 복직 ▲손해배상 가압류와 고소고발 취하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노조는 앞서 이날부터 10월2일까지 나흘간 각 조 하루 2~4시간씩 파업을 이어가기로 방침을 정했으나 교섭 재개로 이날 파업은 유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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