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2010선을 하회했다.

1일 오전11시5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5.24포인트(0.75%) 내린 2004.8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환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엔저의 영향으로 1060원대에 진입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16분 현재 전일 대비 8.50원 상승한 10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922억7500만원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2억3600만원, 70억3600만원 순매도세다.


업종별로 통신업(2.14%), 은행(0.59%) 등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철강금속이 2.78% 내리는 등 낙폭이 크고, 증권업종도 2.61%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체로 내림세다. 삼성전자가 1.27% 내리며 1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가 3.96% 신한지주 1.54% 떨어지고 있다.


반면 SK텔레콤이 2.59%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은 1.14%, 삼성생명이 0.94%, 기아차가 0.37% 상승세다.

전체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를 포함해 252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550개다. 보합은 73개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18% 내린 572.16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