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라벤과 트리클로산 함유 논란이 불거지면서 어떤 치약을 써야 하는지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치약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자신의 치아에 알맞은 치약을 선택해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다.

실제 우리나라 성인 33% 이상, 특히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7명이 잇몸질환을 앓고 있다. 잇몸질환은 잇몸세균으로 인한 염증으로 생기는 치아 주위 조직의 질환이다.

잇몸질환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 입 속에는 1000여종이 넘는 구강세균이 살고 있으며 구강의 잦은 외부 접촉으로 수백에서 수천 종의 세균들이 정상세균층을 이루고 살고 있다.

이 많은 세균 중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을 하나로 특정 짓기는 어렵지만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잇몸질환 진행에 관여하는 몇몇 유발세균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중 하나가 바로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균이다.

진지발리스균은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낭에 살고 있는 혐기성 세균으로 잇몸조직을 이루는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해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뿐 아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진지발리스균은 당뇨병이나 심장관계 질환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를 닦거나 음식을 씹을 때마다 잇몸 속 균이 모세혈관의 혈류를 타고 빠르게 증식해 당뇨병을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잇몸 모세혈관의 혈류를 타고 혈관벽에 침투해 혈관내피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야기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잇몸질환은 물론 당뇨병과 심혈관계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는 입속세균과 진지발리스균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개별 구강위생관리에 힘써 사전에 이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 대안으로 애경의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2080 K' 치약이 주목받고 있다. 2080 K 치약은 잇몸질환 및 치주질환 유발의 주요 원인균인 진지발리스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 잇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거나 잇몸 조직을 수렴해주는 성분을 이용해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제품과는 달리 진지발리스를 억제하고 치주질환을 완화시키는 성분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2080 K 치약은 진지발리스균에 대한 우수한 천연항균효능을 가진 징코빌로바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징코빌로바는 애경 중앙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물질로 숨어있는 진지발리스균을 억제해 잇몸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한 치과대학 임상실험 결과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K 치약을 8주 동안 사용하면 진지발리스균이 99.2% 감소하고, 잇몸질환지수가 현격히 감소해 잇몸질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애경 2080의 모든 치약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파라벤과 트리클로산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080은 파라벤 이슈가 터진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기술적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 치약 성분들의 점성도, 밸런스 등을 통해 파라벤을 쓰지 않고도 방부력을 확보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5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