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wan Baan
지난 10월 20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Francois Hollande) 프랑스 대통령이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 퐁다시옹 루이 비통)의 개관을 선언했다.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tnault) LVMH(루이 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 회장이 주최한 이날 공식 행사는 플뢰르 페를랭(Fleur Pellerin) 프랑스 문화부 장관, 안느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과 재단 미술관 건축물 설계를 맡은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지리에 참석한 올랑드 대통령은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을 둘러보고, 개관전에 참여한 작가들을 만나 격려했다.
▲(왼쪽부터) 건축가 프랭크 게리,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회장,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 플뢰르 페를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 아르노 회장의 부인 엘렌 메르시에(Helene Mercier)
공식 개관식 후에는 에르베 데코뜨(Herve Descottes)가 디자인한 건축물 조명 점등식이 있었고, 소프라노 나탈리 드세(Nathalie Dessay)가 첼리스트 앙리 드마르케트(Henri Demarquette)의 반주에 맞춰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v)의 보칼리제(Vocalise)를 열창하며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어서, 재단 미술관 내 레스토랑 “르 프랭크(Le Frank)”의 스타 셰프 장 루이 노미코(Jean-Louis Nomicos)가 준비한 만찬이 개최됐다.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은 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회장의 의뢰로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설계했으며 파리 불로뉴 숲(Bois de Boulogne) 내 아클리마타시옹 공원(Jardin d'Acclimatation)에 자리하고 있다.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에서는 재단 미술관 소장품과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개인 소장품을 전시하는 컬렉션 상설전과 더불어 1년에 2차례 열리는 기획전, 재단 미술관 내 강당에서 콘서트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