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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11월 환율은 안전자산선호의 약화와 계절적 수출 호조 등으로 하락 압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 애널리스트는 “미 달러 지지력 유지와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 강화 등으로 하방 지지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변동성 장세를 예상했다. 그는 1035원~1070원선으로 원·달러 환율을 전망했다.
또한 손은정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은 미 달러 강세와 엔저 속에 역외 세력에 주목하며 상승 리스크에 예민한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1045원~1080원선을 예측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최근 엔·달러 환율의 가파른 움직임에 추종하는 흐름 속 원·달러 환율의 오버슈팅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나 계절적 수출 호조에 따른 달러 공급 압력과 유로존, 일본, 중국의 경기 부양 기조에서 나타나는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이를 상쇄해 상승 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31일 일본 중앙은행의 ‘깜짝’ 추가 양적완화 결정에 연일 급등하며 3일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4.10원 오른 1072.6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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