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080원까지 치솟았다.

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8.50원(0.79%) 오른 108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8.9원 급등한 1081.5원에 출발했다.

밤사이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지수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조기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주 일본 중앙은행(BOJ)의 예상 밖 추가 양적완화 정책에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역외 매수세에 따른 달러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200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14엔을 넘어서기도 하며 전일대비 1.46엔 오른 113.78엔에 거래됐다.